한국프롭테크포럼이 전하는 국내외 프롭테크 시장돋보기 🔎 글로벌 프롭테크
1️⃣ 산업별로 갈리는 오피스 수요 2️⃣ 데이터센터·물류가 이끄는 투자 회복
3️⃣ 부동산 개발사가 조성하는 AI·반도체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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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프롭테크
1️⃣ 건설로봇, 현장 실증 본격화 2️⃣ 건설사 경쟁, '생활 경험'에 승부수
3️⃣ 스마트홈 통합표준 '매터'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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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를 줄인다?
산업별로 갈리는 오피스 수요
AI가 일자리와 오피스를 줄인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제로는 AI가 산업과 지역에 따라 어떤 곳에선 오히려 오피스 수요를 키우는 상반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JLL에 따르면, 이는 AI가 고용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기존 업무를 도와주는 방식, 특정 직무를 아예 대체하는 방식,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인데요. 이 세 가지가 산업마다 서로 다른 비중으로 나타나면서 고용과 오피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도 엇갈리게 나타난다는 겁니다. 어떤 산업에서는 자동화로 필요한 인력이 줄면서 오피스 수요도 감소하는 반면, 어떤 산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으로 고용이 줄더라도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오히려 오피스 임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거죠.
미국 테크 업계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미국 테크 업계 고용은 2025년에서 2026년 사이 1.5% 줄었는데도, 정작 테크 기업들의 오피스 임차는 오히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AI 기업들이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사무공간을 더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한 데다, 협업하기 좋고 기술 설비가 잘 갖춰진 프라임 오피스를 찾는 수요가 특히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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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 보면 온도차는 더 뚜렷합니다. 물류나 헬스케어, 호스피탈리티 산업은 직원을 돕는 용도로 AI를 쓰면서 인력과 사무공간을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고요. 반면 금융 서비스나 법률·회계·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쪽은 자동화로 사람을 줄이고, 아예 필요한 오피스 공간의 성격 자체를 바꾸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JLL은 "AI가 일자리를 줄이고 오피스를 비운다"는 일반화된 예측보다, 개별 시장의 인력 구조, 수요와 공급을 세밀하게 따져보는 게 더 의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가 변화하는 인력 구조와 공간 요구에 더욱 잘 적응하는 자산을 구분 짓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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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데이터센터·오피스까지, 美 상업용 부동산 훈풍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탄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BRE에 따르면, 2026년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0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인데요.
물류창고와 데이터센터가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물류창고 임차 면적은 제조업 리쇼어링과 3자물류(3PL)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죠.
데이터센터 수요도 AI 인프라 확산에 힘입어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CBRE는 현재 짓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약 80%가 완공되기도 전에 임대 계약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피스 시장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을 헐거나 주거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신규 공급을 앞지르면서 공실이 줄고, 시장이 정리되는 흐름인데요. 미국 테크 기업의 64%가 앞으로 3년 안에 오피스를 더 넓힐 계획이라고 답해 앞으로도 밝은 전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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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이부동산, 구마모토에 '피지컬 AI·반도체 허브' 만든다
일본 부동산 개발사 미쓰이부동산이 TSMC의 생산거점이 위치한 구마모토에 '피지컬 AI·반도체 기술 개발 거점'을 조성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부동산 개발사가 단순히 시설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대만의 반도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을 연결해 로봇·자동차·산업장비 등에 들어갈 차세대 반도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미쓰이부동산은 구마모토현과 운영 법인까지 공동으로 설립하고 핵심 구역의 관리, 기업 유치와 행정 지원까지 맡게 되었죠.
이는 부동산 개발사가 통상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넘어, 첨단산업의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연구·실증 공간,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물류시설부터 기업지원시설, 주거·생활 인프라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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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토부, 건설로봇 법제화 추진…내년 15개 기술 현장 실증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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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피지컬 AI 기반 건설로봇을 연구개발(R&D) 단계에서 실제 공사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나선다. 인증·규제특례부터 현장 실증, 장비 도입까지 지원하고, 내년에는 15개 건설로봇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Construction AX’(건설산업 AI 전환) 사업에 200억 원대 예산도 반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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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설사 아파트 경쟁, '생활 경험'에 승부수...커뮤니티만으로 부족하다 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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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둘러싼 건설사들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브랜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처럼 눈에 보이는 상품 요소가 주요 차별화 수단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주 후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서비스와 기술로 경쟁 영역이 세분화되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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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형기기 절반 '매터' 지원...스마트홈 통합표준 확산 가속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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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홈 통합 표준 매터(Matter)를 적용한 제품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출시된 스마트홈 기기의 절반가량이 매터 인증을 취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중소·중견 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통 규격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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