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뉴스레터 Vol.12] 프롭테크,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리빌딩 中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전하는 국내외 프롭테크 시장돋보기

2025. 7. 1.

🔎 해외 프롭테크 동향

1️⃣ 프롭테크,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리빌딩 中

2️⃣ “일상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손”

3️⃣ AI 시대 프롭테크 일자리 리스크

🔎 국내 프롭테크 동향

1️⃣ 프롭테크 서비스, '트렌드쇼'서 체험해볼까

2️⃣ 자연어로 물으면 프롭테크가 답한다

3️⃣ 드론·AI로봇…스마트 건설 각광

1️⃣ 프롭테크,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리빌딩 中…PTM 보고서 분석(1)

프롭테크 산업이 기존 성장 위주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수익성 중심 모델로 산업 재구조화가 이뤄졌고, 이제 기술 실험을 넘어 전 산업적 적용과 내재화 시기에 진입했다는 평가
대형 M&A·협업 등으로 산업 역동성이 커지고 있고, ’23년 80개국의 420억 달러 투자에 이어, ’24년 미국에서 프롭테크 부문 165건 거래, 90건 M&A가 진행돼 회복세에 진입했다는 분석
이제 프롭테크 산업은 ‘서비스’가 아닌 ‘구조’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선도 기업들은 부동산 및 기술을 넘어 플랫폼, 금융, 데이터 기반 확장성 확보에 나서 산업 리더십 강화를 추진

※ PTM은 프롭테크 분야 전문 산업지로, 심층 분석,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전 세계 80개국의 다국적 기업, 투자사, 부동산 운영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음

※ 보고서(링크)는 PTM이 매년 발표하는 ‘PropTech Top 50 Index’로 Houlihan Lokey, Cisco, DocuSign 등 기관 통계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해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해 2회에 걸쳐 요약/분석함

2️⃣ AI, 주거 공간에 스며들다…“일상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손”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하던 프롭테크 AI가 점차 주거 공간에 스며들어 감성적 경험, 안전, 맞춤화된 삶의 질 향상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구현
주거용 AI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 자산관리/유지관리, 신규 주택 개발 등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효율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거 경험과 자산 가치를 창출하는 ‘인프라’로 작용
이제 AI는 건물을 ‘똑똑하게’ 만드는 수준을 넘어, 거주자 생활을 유기적으로 설계하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고, 올해가 ‘주거 부문 프롭테크 AI’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

3️⃣ 전 산업의 23% 고용감소 경고…AI 시대 프롭테크 일자리 리스크

NBER이 AI 채택이 일정 수준 이상 확대되면 전체 고용 23%가 감소하며, 특히 프롭테크는 부동산 개발·시공·자산관리·중개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산업이라 AI 여파가 클 것으로 진단
이미 스마트 자산관리, 자동 임대 분석, 유지보수 예측 등의 영역에서 AI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장 중이며, 건설업계는 드론, BIM, 자율 측량 확산으로 숙련 기능직의 수요가 줄고 있음
이와 함께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 업무가 주인 ▲현장 운영 매니저 ▲시설 유지보수 관리자 ▲중개 보조 ▲임대료 산정 분석가 등이 AI시대에 대체 가능성이 큰 프롭테크 직무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