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뉴스레터 Vol.32] 2025년 프롭테크 혁신과 주요 4개국 움직임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전하는 국내외 프롭테크 시장돋보기

2025. 12. 2.

🔎 해외 프롭테크 동향

1️⃣ 2025년 프롭테크 혁신과 주요국 움직임

2️⃣ 美 Redfin, AI 주택 검색 출시…

3️⃣ 맥킨지가 진단한 부동산·인프라의 미래

🔎 국내 프롭테크 동향

1️⃣ '스타트업 투자' 꽂힌 건설사들

2️⃣ 가상 공간 주거체험 서비스 잇따라...

3️⃣ 입주민 건강 책임지는 건설업계

1️⃣ 2025년 프롭테크 혁신과 주요 4개국 움직임

2025년 프롭테크 시장은 건설·거래·소비자 경험·운영관리 전 과정에서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며, 단일 솔루션이 아니라 부동산 생애주기 전체의 구조를 바꾸는 ‘통합 생태계’로 진화 중
미국·영국은 데이터·거래 기반 기술의 성숙이, 중국은 스마트시티와 운영관리 중심으로, 인도는 기록 디지털화·주거 공급 구조 개선 등 각국에서 프롭테크가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성장
점점 데이터 표준화, 규제 정합성, 신뢰 확보 등이 프롭테크 기술 확산을 크게 좌우하고 있으며, 국가마다 우선순위는 달라도 에너지 관리·거래 투명성·운영 효율성이 새 흐름을 형성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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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 프롭테크 기업 Redfin, AI 주택 검색 출시…“원하는 집 말해봐”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기업 Redfin이 자연어로 주거 선호를 말하면 AI가 조건을 해석·조정해 매물을 제시하는 대화형 AI 기반 부동산 검색을 출시해 업계 관심이 집중
이를 계기로 부동산 검색 시장이 기존 필터 구조에서 취향·라이프 스타일 기반 대화형 탐색으로 변화하고 탐색 반경 확대·조건 완화 등 기존 필터 모델 한계를 보완하는 흐름이 확산할 전망
산업 경쟁력에서 사용자 요구 해석, 비정형 데이터 처리 역량 등 AI 기반 검색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플랫폼 전환율·매물 매칭 정밀도·검색 방식도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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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킨지가 진단한 부동산·인프라의 미래, “하나로 결합”

McKinsey가 물류·데이터센터·병원 등이 전력·교통·디지털을 필수로 요구하면서 전통 부동산을 넘어 인프라로 진화한다고 진단하고, 향후 부동산과 인프라가 단일 생태계로 수렴한다고 전망
특히 도시화·고령화·탈탄소화는 ▲오피스 재편 ▲시니어하우징 증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같은 자산군 수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며 도시 단위의 통합 계획이 필요해진다고 강조
부동산·인프라가 단일 생태계로 수렴하는 추세는 자산의 개발·운영·투자 방식 전체를 재편하며, 대규모 사회 인프라 수요·PPP 확대로 이어져 산업 전체 통합적 계획·조달 구조가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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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C 세우고 '220억 통큰 투자'…'스타트업 투자' 꽂힌 건설사들 / 뉴스1

국내 건설사들이 신기술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직접 CVC까지 설립해 스타트업과 함께 신사업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공 위주 수익구조 때문에 꾸준히 연구개발을 지속하기 어려워, 외부 기술 투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2️⃣ 건설사·플랫폼, 가상 공간 주거체험 서비스 잇따라 선봬 / 매일일보

최근 건설사와 부동산플랫폼이 가상현실(VR)과 3차원(3D) 기술을 활용한 주거체험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제작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 향후 부동산 시장의 핵심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3️⃣ 원격진료·수면케어까지…입주민 건강 책임지는 건설업계 / 더팩트

주요 건설사들은 최근 비대면 진료 지원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기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주거 공간에 적용하고 있다.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을 넘어 입주민의 건강까지 책임지며 주거 혁신을 시도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