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뉴스레터 Vol.24] 부동산 신규 투자처, AI 시대 데이터센터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전하는 국내외 프롭테크 시장돋보기

2025. 9. 30.

📢 다음주 프롭파일러(10/8)는 추석 연휴로 한 주 쉬어갑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10월 15일(수)에 더 유익한 프롭테크 인사이트로 찾아오겠습니다😀

🔎 해외 프롭테크 동향

1️⃣ 부동산 신규 투자처, AI 시대 데이터센터

2️⃣ 독일 프롭테크, 유럽 전진 기지로 부상

3️⃣ 미 해안 도시, 방재를 도시 경제 인프라로

🔎 국내 프롭테크 동향

1️⃣ 집코노미, 혁신 부동산 서비스 한눈에

2️⃣ 부동산 시장에 스며든 AI...

3️⃣ 고령화·인구소멸 "프롭테크에 기회 있다"

1️⃣ 부동산 신규 투자처, AI 시대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가 AI 확산과 전력·냉각·입지 조건 중요성 등으로 AI시대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동산 산업도 이를 단순 IT 인프라 시설이 아닌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자산군으로 인식
데이터센터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과 전력 수요의 165% 증가 전망 속에 거대 기업의 장기 임대, REIT·사모펀드 참여 등으로 투자가 활발하고 운영 효율·ESG에서 프롭테크와 결합이 가속
향후 데이터센터 투자는 전통 상업용 부동산(CRE) 대비 성장성·안정성이 우수하고, 에너지 관리, 디지털트윈, ESG 보고 등에서 프롭테크 기반 운영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

2️⃣ 독일 프롭테크, AI 앞세워 유럽 전진 기지로 부상

독일은 지난해 프롭테크 시장이 20억 유로, 부동산 거래액이 343억 유로(외국인 투자 42%)를 기록해 유럽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선도적인 AI 프롭테크 도입으로 그 위상이 더욱 강화
독일 프롭테크 전반에 자동 가치 평가, 임대 관리, 예측 유지보수, 에너지 최적화 등이 빠르게 확산 중이며, PriceHubble, Tado, Lumoview, Vonovia 등 AI 특화 프롭테크·임대 기업이 성업
독일 프롭테크 산업은 에너지 규제, 임차인 보호, 정책 혁신, EU 차원 표준화 움직임을 바탕으로 특화해 가고 있으며, 2030년 60억 유로 규모로 성장해 유럽 프롭테크의 전진 기지로 부상할 전망

3️⃣ 미 해안 도시, 방재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시애틀, 보스턴, 뉴욕 등 미국 주요 해안 도시가 허리케인과 해수면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방파벽·공원·보행로를 결합한 복합 인프라를 조성에 나서 방재와 도시 재개발을 동시에 추진
보스턴은 Climate Ready Boston을 통해 녹지 기반 해법과 지속 가능 설계를, 뉴욕은 허리케인 대비를 위한 해안 차단벽, 공원, 자연 방어 지대 구축을 통해 기후 회복력과 경제 효과를 추구
이러한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난 방어를 넘어 관광·상업 가치, 도시의 브랜드, ESG 전략까지 아우르는 모델로 확산하고 있어, 글로벌 해안 도시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