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뉴스레터 Vol.8] AI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를 대체할까?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전하는 국내외 프롭테크 시장돋보기

2025. 6. 3.

🔎 해외 프롭테크 동향

1️⃣ AI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를 대체할까?

2️⃣ 두바이, 새로운 핀테크 허브로 성장…

3️⃣ 메타버스, ‘위기론’ 확산에도 건재한 이유

🔎 국내 프롭테크 동향

1️⃣ 한-일 프롭테크 서밋 성료...연내 서울서 개최

2️⃣ 프롭테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쟁

3️⃣ 프롭테크 기업의 변신...미래 생존 전략 가동

1️⃣ AI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디자이너를 대체할까?

코로나19 이후 AI 인테리어 디자인 도구가 큰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 디자이너까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사용하는 보편적 도구로 확대
AI 도구는 비용 절감, 각종 아이디어 제안에 유용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아 AI 생성 디자인이 실제 공간과 맞지 않거나, 개인 취향이나 생활 방식을 섬세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
메타버스·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지만, 인간 완전 대체는 아직 이르며, 기술 중심 BM만으로는 시장 생존이 힘들어 전문 디자이너 보조 수단으로 활용이 바람직하다는 분석

자세히 읽어보기

2️⃣ 두바이, 새로운 핀테크 허브로 성장…런던·뉴욕을 위협 中

두바이 핀테크 산업이 지정학적 위치, 정부 지원, 역동적 생태계 활성화로 급성장했고, 이제 전통 금융 중심지인 런던, 뉴욕을 위협하는 새로운 핀테크 허브로 주목받음
두바이의 부상은 단순 지역적 이동이 아닌 금융 시장 개방, 정책 유연성 등에서 선진국에 필적한 수준으로 올라선 결과로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 판도가 바뀌는 구조적 변화의 시작이라는 평가
실제 선진국 핀테크 창업자·전문인력의 두바이 이주가 증가하고, 신규 핀테크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두바이는 ‘기업 친화 도시’를 넘어, 핀테크의 지리적·제도적 축으로 위상이 커지고 있음

자세히 읽어보기

3️⃣ 메타버스, ‘위기론’ 확산에도 건재한 이유

메타버스 산업은 초기 과도한 기대와 일부 소비자 중심 프로젝트의 부진으로 산업 침체기를 겪었고, 일각에서 메타버스 종말론을 제기해 산업 잠재력을 부정하는 추세가 등장
하지만 여전히 2030년까지 매년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고 특정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진화가 계속되고 있어 미래 사회 핵심 기술로서 성장 잠재력이 여전하다는 평가
특히 메타버스의 높은 잠재력과 확장성은 부동산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쳐 디지털 트윈을 통한 부동산 마케팅, 가상 부동산 거래, 상업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고 있어 주목됨

자세히 읽어보기

1️⃣ 한국프롭테크포럼, 한-일 프롭테크 서밋 성료 / 전자신문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프롭테크 서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연내 일본 프롭테크 기업의 한국 방문 행사를 추진하고, 동아시아 지역 내 프롭테크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 “이젠 집도 맞춤형으로”…건설·프롭테크업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쟁 / 에너지경제

주거 공간도 이제 개인화 시대다. 건설사와 프롭테크 업계가 '누구에게나 똑같은 집'에서 벗어나, 예산과 생활방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입주자의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되고 있다.

3️⃣ 알스퀘어 '데이터'·직방 '스마트홈'…프롭테크 기업의 변신 / 신아일보

프롭테크 기업들이 기존 사업 기반 위에 새로운 사업을 더하고 있다. 투자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도는 가운데 미래 생존 전략을 가동하는 모습이다. 전통적인 부동산 중개·임대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하드웨어, 건축 등 융합 사업이 성장 동력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