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英 프롭테크, 플랫폼을 주목하는 이유는?

• 글로벌 프롭테크(PropTech) 산업이 부동산 거래·관리·운영 등에서 디지털 전환이 촉진되면서 여러 서비스와 협력사를 묶는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로 발전한다는 분석
• 특히 AI,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복잡한 부동산 프로세스 간소화 ▲사용자 경험 고도화 ▲정보·거래의 신뢰 향상 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
• 프롭테크 강국인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산업이 급성장 중인 북유럽, 인도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프롭테크 플랫폼이 등장해 부동산 서비스의 통합과 자동화가 촉진

2️⃣ 美 금융권이 진단한 프롭테크 현재와 미래

• 미국 금융권은 프롭테크 산업이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 산업용 부동산과 교외 부동산 회복 등으로 2025년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러운 낙관(Cautious Optimism)을 전망
• 프롭테크 관련 벤처캐피털(VC) 자금 유입이 급감했지만, 투자 전 가치 평가액(평균) 회복, 자금 유동성이 적정 유지되어 ‘양보다 질’ 위주의 선별 투자가 나타난다고 분석
• 금융권은 ▲AI 분야(부동산 운영 자동화, 가격 예측 등) ▲프롭테크 기반 핀테크(프롭핀테크) 및 투자 플랫폼 ▲지속 가능한 부동산 등의 영역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 

3️⃣ 재택근무, 웰니스 공간으로 변화 中

•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휴식+운동+명상 기능이 융합된 웰니스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 트렌드를 넘어 장기적인 삶의 질 향상의 필수 요소로 주목
• 재택근무 공간 재구성 수요 증가는 ▲신규 주거 모델 ▲공간 추천 AI ▲개인화 인테리어 플랫폼 ▲스마트홈 등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기회로 작용할 전망
• 재택근무의 웰니스 공간화는 프롭테크 기업이 단순 공간 제공,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건강, 환경, 감성까지 통합 관리하는 UX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분석

2020년대 ‘베이비 부머’ 세대가 고령층에 포함되며 노인에 대한 인식과 사회 구조가 조금씩 달라졌다. 새로운 노년층은 건강 관리와 웰빙을 중시하고, 삶의 방식이 다양하다.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 나올 수 있는 이유다.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건설업계가 R&D 비용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시공능력 상위 6대 상장사 가운데 5곳이 AI 등 신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금액을 전년 대비 확대했다.